멸종 수준의 사건이 2027년(또는 그 이전에)에 올까?
탐사보도 기자 로스 쿨트하트(Ross Coulthart)는 최근 인터뷰에서 “2027년에 종말론적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충격적 주장을 내놨다. 그는 정부 내부 고위 소식통들로부터 “국민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인기 팟캐스트 Reality Check 진행자로 떠오른 쿨트하트는 “정부 소식통들이 국가안보 서약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우리는 지금 ‘빌린 시간’ 위에 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가 언급한 시나리오에는 극지방의 자기장이 전복되는 ‘극 반전’, 행성 충돌 수준의 거대 소행성 충돌, 또는 인공지능(AI)의 통제력 상실 등이 포함된다. 특히 그는 요한계시록에서 묘사된 멸종 사건과 유사한 현상들이 “2027년 또는 2034년쯤”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사한 주장도 이어진다. 발명가 웨스턴 워렌(Weston Warren)은 ‘검은 별(Black Star)’이라 불리는 물체가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지구 근처를 통과하면서, 지구 자기장과 용융핵에 강한 영향을 미쳐 대륙 재편과 생태적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물체는 성경의 노아 홍수와 같은 전 지구적 재난을 야기했던 동일한 천체일 수 있다”고 본다. 워렌은 특히 “강풍, 우박, 쓰나미, 기근, 전염병, 지진 등 종말적 자연재해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NASA는 2018년부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2027년 소행성 충돌 시나리오를 검토한 바 있다. 당시 NASA는 “충돌 확률 96%”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최근에도 “지름 수백 야드의 소행성이 14년 이내에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72%”라는 훈련 시나리오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2027년은 ‘아포피스(Apophis)’ 소행성이 다시 관측 가능해지는 해이기도 하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2029년 아포피스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낮지만, 궤도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런 배경에서 전 부시 행정부 관계자 캐서린 오스틴 피츠(Catherine Austin Fitts)는 “미국 정부가 수조 달러를 들여 비밀 지하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며, 고위층을 위한 ‘피난처’ 준비가 진행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에는 태양폭풍도 지구를 강타하고 있다. 미국 기상청(NOAA)은 레벨3 지자기 폭풍 경보를 발령했고, 이에 따라 GPS, 무선통신, 전력망 장애와 더불어 오로라 관측 가능 지역이 확대되었다.
종말론적 시나리오는 여전히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상태지만, 이처럼 일관되게 반복되는 예언과 경고들이 대중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여러 주장을 종합할 때, 2027년은 단지 음모론자들의 숫자놀이가 아닌, 어떤 '결정적 전환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